| ▲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반려인 교육.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반려동물정책팀’을 신설해 반려견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동물 복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4월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해 문제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동물행동전문가가 반려견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한다.
또한 지역내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위촉해 반려견 주 산책지역에서 동물보호법 관련 준수사항 홍보 및 이행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해소에 힘쓴다.
오는 10월에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비롯해 주민 누구나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2020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훈련견 시범공연,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2019년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해 상·하반기 ‘반려견 사회화를 위한 반려인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집 강아지가 왜 그럴까-강아지 기본 이해와 소통, 펫티켓’을 주제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2시간여의 강의가 진행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구민들의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동물 복지 정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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