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공시설 45곳에 열화상카메라 전면 설치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13 15: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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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우한폐렴(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공공시설 45곳에 총 47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긴급 상황을 대비해 6대의 카메라도 예비로 보유해놓은 상태다.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장소는 ▲구청 1층 서문과 남문 출입구 2곳 ▲동 주민센터 17곳 ▲구립도서관, 복지관, 체육 및 문화센터 26곳 등 총 45곳이다.

카메라를 설치한 출입구 외 모든 출입구는 전면 폐쇄했다.

구는 주민 다중이용공간에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와 마스크, 온도계 등을 비치했다.

지난 1월28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근무비상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별도 독립 건물로 마련된 선별진료소에는 이동형 방사선(X-RAY) 촬영 버스가 비치돼 있으며, 현재까지 152명의 주민이 이용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들이 평상시 이용하던 시설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시설에 우선적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설치·보유하고 적극적인 대응정책으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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