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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애 숲길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장애인은 물론, 노인과 어린이, 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산책을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무장애 숲길은 경사도 8% 이하, 폭 2m 이상의 완만한 목재 데크길로, 안전 난간을 설치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다.
구는 ▲불암산 나비정원 ▲영축산 ▲수락산 동막골 등에 무장애 숲길을 확대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구는 중계동 불암산 나비정원에 조성한 무장애 숲길의 구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 1.05Km의 무장애 숲길이 조성돼 있으며,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생태학습장에서 전망대, 산림치유센터와 유아숲 체험장을 거쳐 철쭉동산과 나비정원까지 연결해 총 2.1km 거리의 무장애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망대에는 장애인과 노약자도 오를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마련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월계동 영축산에 숲길을 조성한다.
SK아파트에서 정상과 광명교회를 연결하는 1단계 구간 1.83Km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상~광운대역, 정상~월계문화센터를 연결하는 2단계 구간 1.5km에는 오는 2020년 말까지 총 3.33Km 길이의 무장애 숲길을 조성한다.
아울러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1.2km 거리에 위치한 수락산 동막골에 무장애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인 서울시 최초의 자연 휴양림 ‘동막골 휴양림’ 조성 사업과 연계한 1km 구간이다.
구는 2016년 수락산 입구 수락골 미주동방벽운 아파트~시립 수락양로원 670m 구간에 무장애 숲길을 만든 바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의 산림 인프라를 활용한 무장애 숲길을 통해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건강한 여가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장애 숲길을 거닐면서 자연의 정취도 느끼는 힐링의 장소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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