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노인복지 41억 투입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5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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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운영비·안마의자 지원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총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노인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목표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4억원)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17억원) ▲노인회관 건립 기금 조성(20억원)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우선 지역내 모든 경로당(법정경로당 1곳 제외)을 대상으로 식비, 프로그램 등의 운영비를 월 2만원 늘린다.

오래된 물품 구입이나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예산도 2019년 대비 1억7000만원 증액해 총 3억4000만원을 지원하다.

오는 3월에는 113개 전경로당에 안마의자 1대씩을 지원한다.

또한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는 ‘경로당 청소도우미’는 2019년보다 83명 늘려 총 133명의 도우미가 각 경로당에서 활동하게 된다.

생활체조, 노래교실 등 각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의 평균 운영횟수는 평균 주 1~2회에서 주 2~3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로당 다목적실 등 유휴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신축 및 재건축 경로당을 주민이용 복합화 시설로 새롭게 조성해 노인 뿐 아니라 아이들, 일반 주민 등도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향후 노인회관 건립에 활용할 노인회관건립 기금은 올해 20억원 추가 적립해 지금까지 약 4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어르신의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르신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어르신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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