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7~19일 ‘강감찬축제’ 개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01 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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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대첩 전승행렬 거리퍼레이드··· 불꽃놀이···

▲ 2017년 강감찬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7~19일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 ‘2019 관악 강감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 성장한 고장으로, 소중한 역사 자원인 장군을 기리고 강감찬 장군을 도시브랜딩하기 위해 축제를 연다.

행사기간 축제장은 용호군, 국자감, 시전, 벽란도 등 고려시대 마을로 꾸며지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열린다.

1000인의 구민합창단, 관악 강감찬 선발, 미디어 파사드 쇼 등 귀주대첩 1000주년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오는 17일은 전야제로, 1000인 구민합창단의 환상적인 공연과 귀주대첩 승전 기념 클래식 음악회, 미디어 파사드 쇼, 북두칠성 레이저 쇼 등이 펼쳐진다.

오는 18일에는 강감찬 장군의 호국위업을 기리는 추모제향이 재현되고, 별★별 연희마당에서는 1세대 노인과 3세대 아이들이 함께 장기자랑을 펼친다.

오후 6시30분 개막식에 이어 박애리&팝핀현준, 소찬휘, 모모랜드 등이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을 한다.

오는 19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귀주대첩 전승행렬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해 관악구청~강감찬대로(남부순환로)~낙성대까지 1.8km를 행진하며 귀주대첩 승전과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날 관악로, 강감찬대로, 낙성대로 등 일부구간의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팔관회 재현, 판소리 역사토크쇼,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인 별★별 자치한마당, 귀주대첩 마당극 등도 준비돼 있다.

축제는 마지막으로 외국인 관광객까지 참여하는 ‘관악 강감찬 가요제’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내리게 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귀주대첩 1000주년을 맞아 성대히 개최하는 ‘2019 관악 강감찬 축제’는 장군의 업적과 고려사를 재조명하는 가슴 벅찬 역사적 국가적 잔치”라며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강감찬 도시 관악’을 전국에 알려 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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