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소가 부여된 거리가게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주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던 길거리 거리가게 64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거리가게는 특정된 주소가 없는 상태로 영업하는 경우가 많아 필요한 우편물이나 물건들을 받기가 힘들었고 영업신고 및 사업자 등록시 주사업장 주소를 표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시 인근 건물의 주소를 빌려 위치를 찾아야 했다.
이에 구는 최근 인·허가 또는 승인된 거리가게 64곳에 대해 상호 또는 가까운 건물 주소 등을 활용한 도로명 주소를 전면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부착까지 완료했다.
이 같은 주소는 공공기관에 통보돼 법정주소로 효력을 갖게 됐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등록돼 핸드폰을 통한 주소검색은 물론 네비게이션을 통해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거리가게 주소부여를 통해 상인과 주민들이 그동안 겪었던 많은 불편들이 해소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행정의 실현으로 더욱 편안하고 살기좋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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