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 한바퀴’ 마을해설사 30명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12 15: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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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지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리고장 체험활동 ‘중랑 한바퀴’ 신규 마을해설사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구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마을해설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 등 마을해설과 관련된 경력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지원 또는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자는 오는 3~4월 약 두달간 총 13회에 걸쳐 시행되는 양성과정의 80%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받고 4~12월 마을해설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마을해설사 근무 시간은 체험학습당 3~4시간이며 활동비는 주강사의 경우 12만원, 보조강사의 경우는 6만원이 지급된다.

마을해설사 위촉 후 학교신청내역에 따라 일정에 맞는 마을해설사를 배치한다.

‘우리고장 체험활동’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와 연계해 우리 마을의 유적지, 관공서, 시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코스)를 개발한 뒤 마을해설사와 함께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탐방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구는 2019년도에 학교선택제사업을 통해 시범적으로 총 6개교(중곡초ㆍ신묵초ㆍ봉화초ㆍ묵동초ㆍ신내초ㆍ중화초) 44학급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만족도가 높아 올해 3학년 전체학급(111학급)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5코스였던 프로그램을 6코스까지 확대 운영하고, 기존 마을해설사 12명에 추가로 30명을 신규 모집해 총 42명의 마을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학생들의 안전과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랑교육 희망버스, 체험학습 안전지원단 사업과 연계하는 등 최상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우리고장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내 아이들이 중랑구의 역사와 문화자원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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