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총 4회 보광동 골목길 투어 진행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28 1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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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시장~무후묘~보광캐빈~보광 나들목

▲ 지난 25일 보광동 골목길 투어에 참여한 주민 및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돼 최근 '우리마을 힐링스케치' 보광동 골목길 투어를 진행했다.

투어는 지난 25일 시작으로 구청에서 출발해 도깨비시장, 참전용사주택, 무후묘(巫侯廟), 빨래터, 우물터, 보광캐빈, 옛 민양순씨 가옥, 보광나들목 등 8곳의 코스를 총 2시간 동안 둘러본다.

특히 해설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맡아 참가자들에게 투어 장소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여행 콘텐츠에 관심 있는 2030 청년 5명을 모집, 관련 자료수집과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왔다. 투어도 이들이 직접 맡아서 진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오는 30일, 11월1일, 11월6일 3회에 걸쳐 추가로 투어를 이어간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용산문화원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문화원은 9~10월 7회에 걸쳐 후암동 일대 '조선통신사길 따라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보광동 투어와 마찬가지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대학에서 역사와 문학, 미술을 전공한 청년들이 투어를 직접 준비, 실행했다"며 "일자리 확충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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