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이달말까지 음식점에 마우스마스크 배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5 21:38: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마우스마스크 착용 모습. (사진제공=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음식점 9000여곳에 투명 위생마스크(마우스마스크)를 업소당 규모에 따라 3~10개씩 배부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와 손잡고 진행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서다

투명 위생마스크는 조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 이물 튀김 등을 방지해 비말감염의 우려를 줄여주고, 호흡기를 통한 병원균 감염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더불어 간편하게 물세척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착용감도 가벼워 최근 요식업 종사자들이 즐겨 찾는 물품이다.

배부받은 마우스마스크를 직접 착용해 본 명동의 한 음식점 주인은 "생각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예방에 필수 아이템으로 요긴하게 쓰이겠다"고 전했다.

구는 투명 마우스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 예방 자율 위생점검 체크리스트도 함께 배포한다. 체크리스트는 사업장이 지켜야 할 방역지침들을 스스로 확인하고 일상 속 빈틈없는 위생관리를 자발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서양호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영업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일반음식점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된 만큼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방역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