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2일 청년 골목축제 개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10 15:24: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2일 쌍문역 2번 출구 도봉로 114길 일대(일명 쌍리단길)에서 추억의 골목 정서와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한 ‘청년 골목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쌍리단길’ 일대의 청년골목업소와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지역의 골목을 문화거리로 조성하며 자립을 도모하고자 이 같은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년문화기획단 씀씀이를 구성해 수개월 동안 청년창업가, 예술가들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축제의 의도를 전달, 20여개 업소 이상의 청년창업가와 예술가들을 동참시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축제시작 길놀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골목길에서 이뤄지는 이벤트와 스템프투어가 진행되는 ‘창동 놀이터’ ▲청년창업가의 업소를 활용한 청년외식 창업꿀팁전수 강연, 청년셰프의 시식코너, 베이킹클래스 각종 공연 및 워크숍이 진행되는 ‘도봉 문화터’ ▲캘리그라피, 공예품 등의 청년아티스트 마켓셀러까지 청년들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구는 올해 축제를 시작으로 ‘문화가 있는 골목, 문화로 살리는 청년’을 목표로, 문화도시의 지속가능 발전과 자립을 도모하는 대표적 사업으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골목과 비즈니스가 문화로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청년골목축제로 우리시대 청년들이 서로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예비사업으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며, 주민·예술가·청년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기획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