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이달 16개洞 업무보고회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06 16:31: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민들과 새해 사업 공유·다양한 의견 청취
▲ 지난 3일 염리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올해 업무보고회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16개동에서 '2020 동(洞)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동 업무보고회는 구청장의 신년인사와 함께 올해 구의 발전방향과 주요사업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가장 주목할 내용은 '동 비전 제시'다.

동 비전은 2020년 한해 동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 가치로 각 동은 이를 바탕으로 주요 역점 사업을 계획하고, 주민과 함께 동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또한 구의원과 노인회장, 직능단체장 등 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동정에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 주요일정은 지난 3일 염리동을 시작으로 ▲6일 서강동 ▲7일 신수동 ▲10일 서교동 ▲13일 용강동 ▲14일 합정동, 망원1동 ▲15일 공덕동 ▲16일 도화동 ▲20일 대흥동 ▲21일 성산2동 ▲22일 망원2동 ▲28일 성산1동 ▲29일 아현동 ▲30일 상암동 ▲31일 연남동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3일 개최된 염리동 업무보고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준비하는 ‘2020 염리동 소금축제’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거점형 마을쉼터 조성 ▲동주민센터 유휴공간에 염리동 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유부엌(식구의 탄생)조성 ▲1사 1촌 사랑 나눔 사업 등에 대해 주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던 동 자원봉사캠프장인 공계옥씨는 "2020년 염리동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공유부엌 사업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먹거리 문제해결에서부터 마을의 여러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동 업무보고회를 통해 우리 동네를 발전시키는 핵심 가치인 동의 비전과 지역발전을 모두가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현장 중심의 민생행정으로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구민의 꿈을 정책으로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