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노고산동에 민간임대주택 169가구 건립 본격화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28 1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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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변경안 원안가결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
코리빙 거주 공간 마련

▲ 노고산동 56-74번지 일대 민간임대주택 가상 조감도.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내 노고산동 56-74번지 일대에 총 169가구의 민간임대주택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 추진은 민간임대주택 건설 사업이 가능하도록 신촌지구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처리한 것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17일 열린 제5차 구 도시계회위원회는 이 일원의 주거복합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기존 결정된 공동개발(지정) 사항을 해제하고 사업 추진하려는 필지를 일단의 대지로 해 건축물을 건출 할 수 있도록 노고산동 56-74번지 외 2필지를 공동개발(지정)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오는 2020년 하반기까지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1334.71㎡ 규모로 공동주택 148가구, 오피스텔 21가구, 근린생활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 총 169가구의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일대는 신촌역 및 서강대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서강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등 대학교가 밀집한 지역으로 젊은층의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적인 임대주택이나 셰어하우스와 같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다양한 취향의 개인 커뮤니티’라는 콘셉트에 따라 도서관, 주방, 작업실 등의 커뮤니티 공유 공간을 포함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공동 주거, 공유 주거와 같이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모여 사는 거주 개념을 뜻하는 코리빙(co-living) 주거 공간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창출은 물론 개인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MH마포하우징사업’은 물론 새롭고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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