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유치원의 경우 수업료 환불에 따른 학부모 부담금이 없지만 사립의 경우 부담금이 별도로 있어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
또한 무기한 개학 연기 상황 속에서 교사 등 기본인력을 유지하고, 급식·관리비 등 부수비용을 충당하려면 수업료 환불·이월이 어려운 실정이다.
구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수업료를 환불·이월하는 착한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경비 보조금과 코로나19 방역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아수와 수업료를 고려해 200만~500만원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8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교육경비 보조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달 중순경 교부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와 유치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구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의 신속한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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