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팟캐스트 채널 ‘북팟’ 주 1회 업로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6 18: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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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문화정보도서관은 팟캐스트 채널 ‘북팟(Book Pot)’을 새단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팟은 ‘책 화분’이라는 뜻으로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북팟지기 김영석 작가와 함께 2018년 2월부터 매년 시즌제로 운영돼 왔다.

책과 도서관에 관심있는 누구나 ‘팟빵’을 통해 구독, 청취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업로드 된다.

북팟은 총 3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먼저 매월 둘째 주에 운영되는 ‘북팟쌀롱’ 코너는 작가를 초청해 작가에게 책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셋째 주에 운영되는 ‘북테라피’는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 청취자의 고민에 대한 상담과 음악치료사의 음악 처방, 사서의 책 처방 시간으로 마련된다.

현대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월별 주제를 미리 정해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청취자의 고민과 사연을 접수하고 있다.

3월 주제는 ‘불안과 스트레스’이며, 4월은 ‘개인주의와 대인관계’, 5월은 ‘가족관계’, 6월은 과장과 허구를 뜻하는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 8월은 ‘리셋 증후군’, 9월은 ‘24시간 전투모드’, 11월은 양가감정(ambivalence)이다.

사연 신청 및 문의는 전자우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넷째 주 ‘사람책’ 코너는 특별한 경험과 재능, 역량을 가진 시민이 직접 책이 돼 청취자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 정보, 노하우 등 삶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다.

도서관 직원들과 주민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도서관의 속 깊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볼 수 있는 특집 코너도 기획된다.

이밖에도 북팟은 매주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있다.

사연 접수 및 이벤트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금준규 문화정보도서관장은 “올해는 ‘북팟’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사람과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풍부한 문학지식을 가진 소설가의 진행과 인지도 높은 작가, 심리상담 및 음악치료 전문가 섭외를 통해 청취자에게 더욱 전문성을 갖춘 방송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관심과 청취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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