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서울 자치구 최초 전통시장 배달앱 서비스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06 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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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시장 배달앱 서비스 안내문.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0일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배달앱을 이용한 '전통시장 배달서비스'를 운영한다.

모바일을 이용한 상품 구매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소비자 구매 형태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구, 시장상인회(수유시장ㆍ수유전통시장ㆍ수유재래시장), 스타트업 기업(WIJU)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배달앱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배달앱 놀장은 상품 준비부터 배달 현황과 예정시간까지 확인 가능한 전통시장 맞춤형 플랫폼으로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한 가격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특히 배달원의 기본정보도 실시간으로 주문자와 공유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시장 반경 1.5km 안에 있을 경우 2시간내로 물건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 배송센터를 구축하는 등 모바일 판매지원을 위한 사전준비를 끝마쳤다.

구는 구매자의 신뢰를 얻고 많은 주민들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향후 이용자 만족도에 따라 지역내 전통시장 전체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사업 시작에 따른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일 첫 주문시 선착순 3000명에게 5000원 교환권을 지급하고 5000명에게는 무료배송의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3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배달수수료가 면제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모바일 주문·배달 서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달서비스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시장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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