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무료 보수·물품지원
| ▲ 지난해 열린 ‘제13기 어르신-대학생 룸셰어링’ 협약식에서 오승록 구청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노인 및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새학기를 맞이해 지역내 노인과 대학생이 주거공간을 공유하는 ‘룸셰어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룸셰어링은 주거 공간의 여유가 있는 노인이 대학생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방을 제공하고, 대학생은 소정의 임대료와 생활서비스(말벗ㆍ문단속ㆍ전자기기 작동요령 안내 등 봉사활동)를 제공하는 주거공유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내 주택을 소유한 만 60세 이상 노인과 지역내 소재 6개 대학(원)(광운대ㆍ삼육대ㆍ서울과기대ㆍ서울여대ㆍ인덕대ㆍ한국성서대)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임대 기간은 6개월이며, 월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30만원 이내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임대기간과 임대료, 전기요금과 수도세 등 추가 발생하는 비용은 주거 상태,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서로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
구에서는 필요한 경우 100만원 이내에서 집 실내 도배와 장판, 조명 기구 등을 교체해 주고, 대학생에게는 재활용센터에서 기부받은 침대(매트리스), 책상, 의자, 수납장 등의 물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알선을 위해 먼저 노인 소유 주택을 방문해 실 거주 여부, 방 상태, 교통여건 등을 파악한다.
이후 신청한 대학생과 함께 노인 소유 주택을 방문해 주거 환경, 통학 거리 등을 살펴보고 결정하도록 한다.
구는 알선 후에도 전화 상담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동생활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청은 룸셰어링 홈페이지로 하거나 구 복지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노인과 학생의 수요가 맞을 때까지 매칭은 계속 된다.
자세한 정보는 룸셰어링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시작된 룸셰어링 사업은 지난 2019년 말 기준으로 노인 208가구, 대학생 243명이 참여했다.
올해 첫 룸셰어링 협약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룸셰어링은 어르신 고독과 대학생 주거난을 해결하는 사업”이라며 “어르신과 대학생의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금천구, 대입진학 릴레이 특강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625/p1160278735592113_89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선제적 재해 예방활동 총력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624/p1160278171936958_649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장마·폭염 대비 ‘우산복지’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623/p1160278535491628_28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시, 여름철 노숙인·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 가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622/p1160278118452648_13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