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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본관 전경.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머니투데이가 주최,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여기서 구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건립운영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방자치 정책대상 3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은 지난해 개관 1년차에 방문객 60만명을 돌파, 최근에는 누적 방문객 112만명에 이르렀다. 이는 일 평균 2124명에 달하는 수치다.
구는 지난 25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지방자치 정책대상 파이널 라운드에 참석,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건립운영’ 사업을 소개했다.
꿈나무종합타운은 지역을 대표하는 보육·교육·문화 인프라다. 옛 용산구청사를 리모델링, 2017년 말 개관했다.
종합타운 본관(지하 1~지상 5층, 연면적 6757㎡)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 ▲장난감 나라 ▲원어민 외국어 교실 ▲육아종합지원센터 ▲꿈나무 도서관 ▲꿈나무 극장 등이 있다.
먼저, 청소년 문화의 집은 음악, 미술, 과학, 체육, 패션 등의 분야에 걸쳐 8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문화 시설이다.
장난감 나라는 영유아를 위해 2000여점의 장난감을 무료로 빌려준다.
준회원은 회당 2점, 정회원은 회당 3점을 빌릴 수 있다.
특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장난감을 세척·소독한다.
원어민 외국어 교실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어 등 6개 나라의 언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요자 맞춤형 보육서비스 기관으로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영·유아를 위한 실내 놀이터도 갖췄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장서 3만권을 갖춘 꿈나무도서관은 자료마당, 책다락, 영유아자료실로 구성돼있으며, 책축제, 독서동아리, 작가와의 만남, 원데이 클래스 등 독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꿈나무 극장은 175석 규모 전문 공연장으로 매월 둘·넷 째주 목요일에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개관 2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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