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내게 소중한 용산' 책자 300부 발간·배포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14 14: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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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의 이야기를 새로 쓴 '내게 소중한 용산-우리들의 이야기' 책자 300부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지난 2년간 용산구소식·은빛소식지 등에 게재된 명예기자 및 독자 원고를 수집해 제작한 것으로 전체 224페이지, 원고 201편이 담겨 있다.

구에 따르면 책자는 1부 '용산 명예기자 글·사진 모음'과 2부 '독자 원고모음', 부록 '용산기지의 역사'로 구성됐다.

먼저 책자 1부에는 구 명예기자 글과 사진 117편을 모았다.

특히 ▲한남동 공영주차장 준공식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 ▲구민공감 현장소통 ▲동 주민센터 마을음악회 등 명예기자들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을 실었다.

또한 책자 2부에는 소식지 독자들의 이야기로 시, 수필, 생활글 등 다양한 형식과 주제로 기고한 70여편의 글을 담았다.

이와 함께 부록으로 용산기지 14가지 이야기도 더했다.

지역사연구가 김천수씨가 기지내 둔지산, 위수감옥, 정전협정 테이블 등 한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미군기지 역사 문화유산을 소개했다.

아울러 구는 책자를 명예기자·독자에게 배부하고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했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지역내 동주민센터에서 책자를 열람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우리가 함께 써내려왔던 용산의 이야기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며 "지난 2년의 시간 용산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과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해주신 명예기자님과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시작된 구 명예기자제도를 통해 총 15명의 기자들이 2년 동안 소식지 기사작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구정 홍보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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