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나눔이웃 성과공유대회 성료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7 16: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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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이웃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구청 별관 7층에서 ‘2019년 나눔이웃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보고하고 ‘나눔이웃’ 동아리 회원 및 나눔이웃 담당 주무관 등 40여명이 함께 모여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나눔이웃은 주민이 순수 모임을 구성해 지역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는 주민 소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이며,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나눔이웃 홍보영상 상영, 올해 나눔이웃 결과 보고 및 우수 사례 발표, 나눔이웃에 대한 강연과 우수동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난곡동 초·중학교 학생 8명으로 구성된 음악 봉사동아리 ‘해뮤(Happy Musician)’는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을 찾아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고 생일 축하 공연을 펼치는 등 특별한 이벤트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구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16개동에서 32개 나눔이웃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776명의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 ▲생활용품 제작 ▲집 수리 서비스 지원 ▲이미용 서비스 ▲저소득자녀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의 자발적인 봉사 동아리를 적극 발굴·활성화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이웃 간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나눔이웃 사업은 일반 주민들이 복지사업 및 마을공동체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나눔이웃이라는 작은 불씨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문화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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