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9일까지 휴원
긴급 보육서비스 제공키로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민간어린이집 3곳을 국·공립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어린이집은 ▲왕십리제2동 ‘신영창의어린이집’ ▲행당제1동 ‘행당한신어린이집’ ▲성수2가제3동 ‘옹달샘어린이집’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9일까지 휴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보육 서비스만 제공된다.
신영창의어린이집은 왕십리권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어린이집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왕십리를 대표하는 ‘구립 왕십리하나어린이집’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행당한신어린이집과 옹달샘어린이집의 경우에는 공동주택 단지내 위치한 민간어린이집으로, 행당한신아파트 및 성수동아이파크 입주자 대표회의와 10년간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각각 새롭게 문을 열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내 구립 어린이집은 총 81개가 되며, 약 200여명의 아동이 추가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집 입소 대기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입소 문의는 각 어린이집에 유선으로 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은 그동안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해온 노하우에 공공성을 더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집을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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