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록 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마을버스를 통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구는 최근 지역내 마을버스 6개 업체 대표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마을버스 안쪽 유리창 상단에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부착했다.
홍보 문안은 중앙 심리부검센터의 사전 검증을 거쳤다.
버스 1대당 홍보비용은 3만3000원이지만, 구에서 공익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해 연간 37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
한 마을버스 업체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던 중 구청에서 공익 광고를 기획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선뜻 응하게 됐다”며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신 마을버스 업체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살은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여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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