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의 일환으로 사회구성원 모두가 2주간 일제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대한예방의학회가 처음 제안하고 서울시가 확대 시행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할 때는 거리를 유지하자는 게 캠페인의 핵심 내용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사회 전 분야 동참 ▲공백 최소화 ▲시민 참여의 3대 분야로 추진된다.
우선 일터에서는 한시적 재택근무·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를 확대 실시하고 화상회의 등을 적극 활용한다.
이와 함께 종교계에서는 행사와 집회를 일시 중지하고 온라인 등을 이용한다.
또한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은 잠정 휴관을 유지하되 운영할 경우 방역과 위생조치를 철저히 하며, 대형문화행사는 일제히 중단한다.
이밖에도 구는 어린이집·학교 개학연기 등에 따른 공백도 최소화한다.
어린이집 등 돌봄 기관 지원방안을 수립해 학부모의 돌봄 수요에 대처하고 있으며, 개학 연기에 따른 아동급식도 추가 지원한다.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의 경우 한시적으로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도시락배달 등 급식을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영상매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안내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구민의 캠페인 참여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구청 주변 엠프 시설과 동 행정차량으로 안내방송을 하는 등 지역사회 동참을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사회적 합의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주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대책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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