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지원
6월말까지 한시적 사용 가능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5월15일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코로나19 정부지원, 긴급복지수급등 기존의 복지제도 혜택을 받고 있는 가구를 제외한 8만1000여가구다.
▲1~2인 가구는 30만원 ▲3~4인 가구는 40만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원씩 1회 지원된다.
지원금은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반드시 오는 6월 말까지 지역에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서울시 복지포털에 접속해 가구원 중 1명이 신청 자료를 입력해 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주민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접수 인원을 분산하기 위해 전담창구(주민센터 1층), 추가 창구(주민센터내 별도 유휴공간)로 나눠 운영한다.
필요시에는 기동창구(아파트ㆍ공원ㆍ학교 등)도 운영한다.
고령, 장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에는 동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후부터 지원까지는 약 1주일 소요되며, 모든 신청은 가구원이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동주민센터 현장접수는 대리인이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접수 가능하다.
구는 동주민센터 현장접수 업무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65명을 채용, 동주민센터별 여건에 따라 2~4명씩 배치했다.
또한 전담추진단을 구성해 ▲집중 모니터링 실시 ▲온ㆍ오프라인 홍보 강화 ▲문제점 보완ㆍ개선 등을 하도록 해 시행 초 혼란을 방지하고 신속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생계위기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혼란 없이 신속히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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