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범죄 현장 적발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3 14: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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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7건 검거 큰 성과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을 통해 각종 범죄 현장을 적발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11년부터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의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통해 매년 강력범죄, 경범죄, 수배ㆍ의심차량 등을 발견하는 등 2019년까지 총 7137건의 검거 및 사전예방 실적을 냈다.

지난 1월30일에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CCTV 관제 요원이 아파트 상가 앞에서 대마초 거래를 하는 현장을 포착, 즉시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경찰관은 즉시 경찰서 112 종합상황실과 상가 인근 당현 지구대에 연락해 순찰차 출동을 요청했다.

연락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6대를 주변 도로에 나눠 배치하고,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검문을 통해 마약 구매자와 판매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한 구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를 통해 2014년에는 오토바이 도둑과 노상 살인 피의자를 검거한 바 있으며, 2018년 자전거 열쇠를 풀어 절도를 시도하던 남녀 5명을 적발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편의점 유리창을 부수고 금고를 훔쳐 도주하는 용의자와 택배물품 갈취자를 검거했으며, 음주운전 차량까지 CCTV로 포착해 적발했다.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에는 노원경찰서에서 파견된 경찰관 4명과 16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하반기 서울지방경찰청 평가 최우수 CCTV 관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마약 거래자 검거처럼 CCTV 관제센터는 범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충추적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구민들이 가장 안전한 도시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예방 위한 시설과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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