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마을공동체 사업 제안 공모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6 15: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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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 연계망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마을공동체 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이웃만들기, 공동체성장, 골목만들기 지원 등 총 3개 분야로, 공동체별 50만~500만원, 총 50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단체는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이하 서마종)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최종 선정 결과를 서마종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우선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같은 동에 거주 또는 근무하고 있는 3인 이상 신규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모임별로 50만~10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동체성장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 경험이 있는 구 거주 또는 근무 중인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대상이며, 모임별 100만~300만원 지원된다.

‘골목만들기 지원사업’은 골목 단위의 공동체 활동을 하고자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모임별 250만~500만원 지원한다.

선정된 주민모임은 오는 3월 중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15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교육’, ‘회계교육’, ‘정산 컨설팅’ 등을 병행한다.

구는 당초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를 감안해 일정을 취소했다.

대신 지원자와의 1대1 사전상담을 통해 사업 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의 연계망이 확장되고, 사라져가는 공동체 정신이 회복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마을공동체가 새롭게 발굴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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