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2년까지 19개 초교에 안전통학로 조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07 14: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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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12월까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월부터 사업과 관련한 실태분석 및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 청취, 전문가 자문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디자인 솔루션’ 개발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경찰서의 다양한 분석 자료와 주변 여건을 고려해 서울본동초등학교, 서울신상도초등학교, 흑석초등학교, 동작초등학교, 행림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차량속도 저감시설,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음영지역의 고보조명 설비 ▲은폐된 공간 개선을 위한 학교 옹벽개선 등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안전시설물 마련이다.

앞으로 구는 2020년 5개교, 2021년 5개교, 2022년 4개교 등 총 14개 초등학교에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상명대학교 통합예술치료 연구원 20명과 함께 지역내 중·고등학교 20곳에서 오는 12월까지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간 친밀감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폭력 예방을 위한 교사와 학생의 의견 수렴 ▲사이버(언어)폭력 예방 ▲심리적 갈등과 정서적 불안에 대한 심리적 재활치료 등 다양한 교육 기법이 활용된다.

이를 통해 일회적·획일적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등 체계적인 학습과정에 바탕을 둔 학생 맞춤형 예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도시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범진 구 도시전략사업과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과 보호자, 사회가 함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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