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7 15: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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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독려··· 자율 시차 출·퇴근
구내식당에 가림막도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직원 자율 시차 출ㆍ퇴근제를 시행하고, 임신한 공무원 중 희망하는 자에 한해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하는 등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

또한 비말로 인한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9층 구내식당내 모든 테이블 중앙에 가림막을 설치해 비대면 식사를 하고 있다.

전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배식하고, 식사 도중에는 대화를 자제하는 등 자발적인 거리두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구청 1층 안내데스크와 7층 교통지도과내 민원실에도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해 민원인과 직원 간의 비말로 인한 감염증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구는 민원사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칸막이 설치 필요성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설치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에서 운영하는 교육ㆍ문화ㆍ체육시설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해 주민이 밀집된 공간에 모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다수의 신도가 모이는 집단 종교 활동 자제 및 온라인 종교 활동으로 대체할 것으로 지속 권고하고 있다.

지역내 기업 및 유관기관(단체)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릴레이 홍보를 펼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많은 불편이 따름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 방역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구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관악구 직원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민간 참여를 독려해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생활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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