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4시간 비상 방역체계 가동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21 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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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8일까지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우선 오는 24~27일 구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가동하고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설 당일인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서비스도 제공한다.

설 연휴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관련 세부사항은 구청 또는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28일까지 '메르스'와 같은 해외 유행 감염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모니터링과 현장 역학조사 등도 벌일 계획이다.

특히 구는 야간 및 휴일에 있을지 모를 경증환자의 진료를 위해 상암동과 합정동의 2개 의료기관(24시열린의원ㆍ합정연세365의원)을 지정했다.

이 두 의료기관은 이번 설 명절기간(24~27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아울러 구는 친지 방문 및 국내여행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해외감염병 NOW.kr’ 홈페이지, 감염병 콜센터를 통해 방문국가의 감염병 발생여부와 예방수칙 사전 확인하기 등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비상 진료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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