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경영 위기' 다중이용시설에 긴급 수혈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3 1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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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곳에 100만원씩 지급 완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사업주에게 휴업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4일 영업중단을 권고했으며, 권고(14일간 연속해 휴업한 경우)에 따른 자영업자의 경영난을 최소화하고자 휴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총 414개 대상 사업장 중 ▲노래방 131곳 ▲PC방 6곳 ▲체육도장 52곳 ▲체력단련장 6곳을 포함한 총 195곳(47%)에 휴업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이뿐만 아니라 공공·민간체육시설, 노래방, PC방, 독서실, 복지시설 등 613곳에 살균소독제 3400개와 손 세정제 156개와 민간체육시설, 노래방, PC방 등 380곳에 피부적외선체온계를 지원했다.

아울러 구는 추가적으로 손 세정제 3050개를 지급할 예정이며, 오는 5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점검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사업주들의 힘든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 하지만 코로나19에 싸워온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사업주들의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당부를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쌓였을 직원, 방역에 참여해준 주민 그리고 의료진 등 모두를 위해 희생해준 성북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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