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립도서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서비스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18 2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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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계역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대여하는 구민의 모습.(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구립도서관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7일 지역내 구립도서관을 임시휴관한 이후 14개 도서관의 약 69만권의 장서를 개별 소독했으며,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단계별 맞춤 비대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임시 휴관기간 중에도 지역내 12곳의 무인예약대출기를 통해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시행해왔던 구립도서관은 무인예약대출기의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2일이었던 대기시간을 1일로 단축했다. 

 

이는 기존 일일 평균 363권의 대출이용 권수에서 약 2배인 786권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자책 자료 구입비 예산을 전체 도서구입비 기준 20%로 확대하고 기존 분기별 발주 주기를 주 2회로 단축했다. 

 

오디오북 역시 조기 구입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도서관 이용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석계역 및 고려대역 무인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이용이 높은 신간도서 및 어린이도서를 대출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역사가 운영되는 오전 6시~오후 11시다. 

 

또한 오는 21일부터는 상호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소독을 거친 도서를 사전 패킹해 1차로 10개관(1일·1인·2권)에서 제한적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2차는 오는 5월1일부터 3개관을 추가해 일일 최대 820권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서관 홈페이지 '코로나19 정보 서비스 코너'에서 14명의 사서가 엄선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개학 관련부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콘텐츠 정보까지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아울러 구립도서관의 이러한 서비스 시행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일평균 대출권수 약 3000권 대비 67%인 약 2000권의 책을 대출 지원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는 재난국면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도서대출서비스, 영·유아 장난감 대여, 어르신 상자텃밭 배부 등을 포함한 주민들의 우울감 해소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확대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립도서관의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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