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리교육' 완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14 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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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찾아가는 '스트레스 치유교실' 큰 호응
7개월간 17개교 초·중·고생 2100여명 대상 실시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역내 17개교 초·중·고등학생 약 2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10월 교육을 원하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초·중·고등학생의 관심사와 연령대를 고려해 진행됐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스트레스의 의미와 원인,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중학생 대상 교육은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주제로 청소년 정신건강 특징, 청소년기를 경험하는 정신건강 어려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처방법으로 구성했다.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 고등학생들에게는 '자살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기 우울, 청소년기 자살의 특징, 자살의 위험신호, 자살 예방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한 관계망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스트레스가 내게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통해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돼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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