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병원·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에 방역물품 지원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09 14: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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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내 의료기관과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에 총 9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현재 지역내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성애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민간 의료기관 4곳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의료기관에 이동형음압기, 열감지카메라, N95 마스크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총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필요한 물품을 각 기관 실정에 맞게 자체 계획을 세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에도 손 소독제 1155개와 소독 티슈 2310갑을 비롯해 내부 소독에 필요한 락스 462개 등 2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현재 지역내 운영되고 있는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은 총 231곳이다.

구는 향후 2000만원 상당 물품을 약국에 추가 지원해 약사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요양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에 손 소독제 5000개, 마스크 2만5000개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의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매일 점검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약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의료인들을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역물품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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