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국회도서관과 협약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30 17:33: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발간자료 상호 공유·활용 기대

▲ 채현일 구청장(왼쪽)과 박선준 국회도서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9일 국회도서관과 함께 구민의 지식문화 향유권 제고와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국회도서관내 650만권의 방대한 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국회도서관과 구가 공동주최하는 학술, 전시, 문화행사 등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DB 등 자료 이용 확대 ▲학술·전시·문화행사 등 개최 및 홍보 ▲발간자료 상호 공유 및 공동 활용체제 마련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업관계를 구축해 북 콘서트를 비롯한 북 페스티벌,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문화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채현일 구청장과 박선준 국회도서관장(직무대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이 끝난 후 양 기관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구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 콘서트가 개최됐다.

북 콘서트는 ‘도시, 과학과 대화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재주소년(가수 박경환)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건축가 유현준 교수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도시 속 자리 잡고 있는 과학, 사회, 문화, 역사 등에 대해 강연했다.

채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민들은 더욱 쉽고 편리하게 국회도서관에 있는 양질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구와 국회도서관이 힘을 모아 명품 교육도시이자 책 읽는 지식도시로 영등포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