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권익위 부패방지 평가서 2년 연속 1등급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29 17: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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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자체 중 유일··· 투명행정 호평

▲ 채현일 구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1등급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며 공공 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총 270개 기관이다.

평가는 기관별로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 ▲부패 위험 제거 노력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및 성과 등 7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으며, 구는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선 구는 2019년 반부패·청렴시책추진단을 운영하며 투명한 행정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취약 분야를 개선해왔다.

또한 공무상 부정행위,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 공익제보를 위한 온라인 창구인 ‘영등포 공익제보신고센터’를 마련해 서울시 반부패 우수사례에도 선정됐다.

이에 더해 연극 청렴 교육,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반부패·청렴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청렴’을 기조로 한 구정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최근 ‘2020 청렴 영등포 비전’을 선포하고 캠페인을 열며 직원들과 함께 공직 윤리 확립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은 전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언제나 투명한 정책을 구현하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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