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구정평가단 모집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2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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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소년들, 직접 구정 모니터링
연말 활동실적 보고회 열어

▲ 지난해 청소년 구정평가단 위촉식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구민들이 직접 구정사업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제시하는 '2020 구정평가단'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평가단은 구 사업과 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설문조사와 평가를 진행하며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낸다.

12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구정에 관심이 있는 성인과 청소년이다.

성인은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 청소년은 구에 살거나 지역에 위치한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성인 80명, 청소년 100명 이내다.

지원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획예산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평가단으로 최종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성인은 2년, 청소년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평가단원들은 올해 전화설문을 통해 각종 민원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조사하고, 서대문키즈헬스케어센터 운영실태와 각종 축제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기타 관심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한다.

특히 성인 평가단원에게는 현장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경비가 지원되고 청소년 단원에게는 평가내용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아울러 올해 말에는 활동실적 보고회가 개최돼 우수 활동 단원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 구정평가단은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서대문구청소년연합축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등 각종 행사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링을 펼친 뒤 주민의 목소리를 구에 전달한 바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교육·문화·환경·복지 등의 구정 주요 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구민 시각에서 평가하고 제시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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