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내년 주민제안사업 5월29일까지 공모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23 1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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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시행을 위해 5월29일까지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직접 제안·심사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구 예산의 투명성·민주성을 증대하고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모집 분야는 ▲주민의 복리증진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주민생활밀착형 사업 등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으로, 주민의 편익 증진 및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면 가능하다.

단, 사업별 최대 1억원 이내여야 하며, 행사·축제 등 행사성 사업 및 시설 운영비 성격의 사업, 특정인이나 특정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도봉구 주민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각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지속가능정책담당관 이메일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와 일반 주민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오는 7월 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한편 구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 규모를 2억원 늘린 17억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구는 ▲예산학교 교육 확대 ▲숙의공론장 운영 ▲분기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진행과정 공개 ▲홈페이지 개설 등을 통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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