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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꾸러미 물품.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긴급꾸러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긴급꾸러미 지원사업은 기존 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 주민과 장애인, 위기가구 등이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구가 이를 검토한 후 생필품 꾸러미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가구당 월 4만~5만원 한도내에서 마스크, 쌀, 라면 등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구가 직접 배달도 해준다. 배달은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구는 지난 2월25일 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포함, 다중이용시설 70% 가량을 폐쇄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이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구 방침 중 하나다.
송재우 푸드뱅크마켓센터 팀장은 "기존 센터 이용자 뿐 아니라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꾸러미 지원을 신청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센터는 개인, 기업, 단체로부터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3월 기준 센터 이용 주민은 750명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구는 월 1회 ‘식품 나눔의 날’ 운영, 자선음악회,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 명절맞이 ‘통하나’ 기부함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식료품 등 기부를 원하는 이는 센터(용산구 한강대로 345)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지 않도록 구가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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