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11회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27 15: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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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용산아트홀서 진행
'합창으로 떠나는 유럽여행'··· 힐링하모니 선사
동요·가곡등 선봬··· 전석 무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제11회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소년소녀합창단 가족을 포함해 구민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합창으로 떠나는 유럽여행!(JOHN RUTTER-GLORIA)'이라는 테마로 지휘자 진선영씨, 반주 김은경씨,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전원이 총 3번에 걸쳐 무대를 펼친다.

특히 전세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요, 슈베르트 가곡, 전통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 '아무 이유 없이 좋은 친구', '오빠 생각' 등 한국 동요 3곡을, 두 번째 무대에서는 ‘들장미(Heidenroslein)’, ‘송어(Die Forelle)’, ‘봄(Der Fruhling)’ 등 독일 가곡 4곡을 들려준다.

세 번째 무대는 특별공연으로 라티프 브라스 앙상블이 전통민요 ‘아리랑’,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2곡을 선사한다.

이어 합창단으로 마지막 공연으로 영국 작곡가 John rutter의 'Gloria'를 3악장으로 나눠 부른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한편 이달 현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원은 총 30명으로 매주 화·목요일 구청 지하 다목적실에 모여 노래와 율동 연습을 한다.

매년 가을 정기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참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물해왔다.

합창단은 구민이거나 지역내 초·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소년소녀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속 여유를 챙기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합창단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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