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트센터 홈피서 제공
31일엔 탱고공연 실황 중계
| ▲ 오는 31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는 '월드뮤직과 댄스1-탱고편 올댓 탱고'에 출연 예정인 국내 탱고 오케스트라 ‘띠에라’.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화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문화콘텐츠와 무관중 공연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앞서 마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마포아트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5일부터 휴관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전문 예술 공연은 물론 구민들이 직접 즐기던 생활체육, 문화강좌 등도 모두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구는 지역내 문화·예술 분야의 수급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업계 전반의 침체는 물론 관련 종사자들의 형편도 갈수록 어려워질 수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오는 이달 말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문화서비스 콘텐츠 제공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공연·전시, 체육, 교양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27일부터 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카카오플러스 등을 통해 주 1회씩 제공한다.
이 콘텐츠들은 향후 센터 재개관 시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특별공연인 '월드뮤직과 댄스1-탱고편 올댓 탱고'를 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하고 이를 구 ITV와 페이스북, 유튜브, 문화재단 페이스북으로 실황 중계할 예정이다.
이 중계화면은 지역내 설치된 총 89대의 인터넷TV를 통해 공공시설, 금융기관, 병원 등의 시설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특별공연은 국내 탱고 오케스트라 ‘띠에라’와 탱고 댄서 ‘오딜&호세루이스’, 아르헨티나 댄서 ‘펠린&미겔’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정통 탱고음악과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 업계 종사자는 물론 평소 취미나 평생학습 차원에서 이를 즐기던 주민들도 어려워졌다"며 "관련 업계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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