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7907가구·복지시설등 3343곳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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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1월 용산2가 동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구 전역에서 지역내 저소득 주민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용산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총 3억원이 투입되는 올해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총 80톤(8kg상자 1만개)의 김치를 만든다.
행사는 먼저 26일 ▲남영동(갈월복지관) ▲효창동(주민센터) ▲용문동(주민센터) ▲원효로2동(주민센터) ▲한강로동(주민센터)을 시작으로 27일 ▲서빙고동(주민센터) ▲보광동(주민센터) ▲이태원1동(주민센터) ▲이태원2동(주민센터) ▲용산2가동(주민센터) ▲후암동(백합교회), 오는 28일 ▲이촌1동(청소년수련관) ▲이촌2동(주민센터) ▲원효로1동(문화체육센터) ▲청파동(주민센터) ▲한남동(한남공영주차장) ▲대한적십자사(보광동주민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오후 2시며, 동별 100~200명 총 2000명의 봉사자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일반 봉사자,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등의 주민들이 주축돼 진행된다.
또한 구 시설관리공단, 삼성여객, 헤럴드, DBCAS손해사정, KG에듀원, 인투온, 타라유통, 코레일유통, 지지옥션, 필스너-우르켈코리아,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등 기업 직원들도 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광중앙교회, 보광동교회, 한광교회, 아름다운교회, 이촌동교회, 성도교회, 삼일교회, 새남터성당 등의 종교단체 교인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국방부 근무지원단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 외국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한남동에서는 외국인 자원봉사자 13명이 참여하며, 일본인이 많은 이촌1동에서는 일본인 18명이 김장을 함께한다.
이외에 용문동에서는 도원어린이집 원생 15명도 참여하며, 숙명여대가 자리한 청파동에서는 숙대생 7명이 봉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구는 이 기간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지역내 저소득계층 7907가구와 사회복지시설·보훈단체 3343곳에 보낼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동네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란 취지로 수년째 김장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화합·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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