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 ▲ 민원창구 유도선이 설치된 구청 2층 종합민원실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의 행정민원에 대한 안전한 서비스 제공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한층 강화된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구는 여러 사람이 방문해 이용하는 구청 2층 종합민원실의 안내데스크를 잠정적으로 운영 중단했다.
이에 따라 ▲간부급 직원의 워킹가이드 ▲민원안내 키오스크 업그레이드 ▲무엇이든 상담창구 등을 통해 민원 안내 및 대민 봉사를 상세히 챙겨 방문자들이 안내데스크 운영 중단에 따른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구 민원여권과의 팀장급 직원들이 종합민원실 안내도우미가 돼 민원인의 방문 목적에 맞는 창구 안내 도움을 제공하는 워킹가이드는 기존 안내데스크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대신해 민원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종합민원실내 바닥에 업무별로 색상을 다르게 한 민원창구 유도선을 설치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응대가 부족할 수 있는 방문민원 서비스 처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구 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적극 힘을 모으고 있다.
먼저 직원들이 동 시간대에 함께 모여 이용하는 구내식당의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중식 시간을 셋으로 구분해 부서별 이용시간을 나눠 순차적으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식당이 붐비지 않도록 하고, '한쪽 줄 식사하기'를 시행해 서로 마주하지 않고 한 방향을 보며 거리를 두고 식사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 청사 출입 및 근무 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손 접촉 차단을 위한 자동문 통한 청사 출입 ▲청사 및 엘리베이터 손 소독제 비치 ▲대중교통 혼잡도 완화를 위한 직원 시차출ㆍ퇴근제 ▲임신·육아 공무원 및 만성질환자 등 감염 고위험군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 독려 등을 시행하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제 유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구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여러분 역시 외출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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