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모금목표의 111%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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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17일 수유2동에 위치한 수유태권도 원생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으로 라면 600봉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 사업' 추진으로 총 11억1344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19년 11월20일부터 지난 2월19일까지 석달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올해 따겨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사업 추진결과 지역곳곳에서 주민들의 참여로 당초 모금 목표였던 10억원보다 111% 많은 성금과 지원물품이 모였다.
지원물품으로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쌀·김치 등의 생필품이 약 4억9200만원 상당으로 전년도에 비해 2800만원가량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체감경기의 위축으로 기업들의 참여가 줄었지만, 주민들의 소규모 기부가 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렇게 접수된 물품들은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또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연중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꾸준히 이웃을 도운 우수기부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해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사회내 나눔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해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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