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만원 전달
| ▲ 중국 유학생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이승로 구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의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으로부터 중국인 유학생들이 모금한 코로나19 성금 268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민대 스포츠산업대학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전부터 중국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해온 곳이다.
베이징체대, 심양체대, 서안체대 등 중국 유수의 명문체대를 졸업한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고 있으며 현재 베이징·상하이시를 포함한 20여개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한국학생들과 함께 공부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모금 운동에는 스포츠산업대학원 중국인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교수 1명을 포함한 총 47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현재 자취방에서 자가격리 중이고 일부는 아직 중국에 머물고 있는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서 모금이 신속하게 이뤄졌다.
가장 먼저 성금을 보내온 중국인 유학생 1호 졸업생인 권초영씨(하북과학기술사범대 전임강사)는 "최근 한국이 힘든 시기를 겪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팠다. 한·중 양국이 동주공제(同舟共濟)해서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그마한 성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모금 운동에 동참한 우한시 출신 졸업생도 "어려운 시기에 한국정부와 사회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 감사한 마음을 항상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한국도 빨리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희망을 전달받은 것 같다. 전달받은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값지게 쓰이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와 국민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합동방역을 실시하고, 유학생들의 자발적인 격리 조치 등의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민·관·학 협력 대응체계를 구성해 종합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금천구, 대입진학 릴레이 특강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625/p1160278735592113_89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선제적 재해 예방활동 총력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624/p1160278171936958_649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장마·폭염 대비 ‘우산복지’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623/p1160278535491628_28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시, 여름철 노숙인·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 가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622/p1160278118452648_13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