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만·10만원권 총 3종류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28일 지역화폐 '용산사랑상품권'을 출시하고 15%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를 시작한다.
용산사랑 상품권은 지역내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권 세 종류로, 1인 최대 구매 한도는 오는 7월31일까지는 월 100만원이며, 8월1일부터는 월 50만원이다.
특히 상품권은 용산, 강남 2개구 발행 총액 중 50억 소진시까지 15% 특별할인을 적용해 선착순 판매하고, 이후 오는 6월30일까지 10% 할인이 지속된다.
이어 할인 기간이 끝난 7월 이후에는 기본 할인율 7%가 적용돼 판매된다.
이에 따라 1만원권 상품권은 8500원, 5만원권 상품권은 4만2500원, 10만원권 상품권은 8만500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제로페이 간편 결제 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과 6개의 은행 앱(농협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을 통해 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구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인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6000여곳에서 구매 후 5년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단,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취지와는 무관한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형가맹점과 유해·사행성 업종 점포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가맹점 현황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제는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하게 물품 구매·이용료 결제 시 가맹점 QR코드를 촬영,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아울러 제로페이 가맹점 소상공인은 연매출, 근로자 수와 관계없이 결제수수료를 전액 면제 받으며, 상품권 사용 주민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30%(6월 말까지 6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가 지역화폐인 용산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며 "구민 여러분들도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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