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올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06 1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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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공원서 참배행사
▲ 성장현 구청장이 최근 신규 공무원 임용식 후 효창공원 의·열사를 찾아 신규 직원들에게 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성장현 구청장, 신임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공무원 선서문 낭독, 구청장 인사말 순으로 30분간 진행됐다.

임용식 후에는 백범 김구 선생 등 7위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는 효창공원(효창원로 177-18)에서 의·열사 참배가 이뤄졌다.

구는 매년 신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애국정신, 자세를 다질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앞장서 헌향을 마친 성 구청장은 "여기는 나라가 없던 시절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친 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라며 효창공원, 의·열사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새출발을 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원없이 봉사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선열들에게 기도했다"며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그런 공직자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임 직원들은 의·열사 참배 후 성 구청장과 함께 김구 선생, 3의사 묘소를 둘러보고 이종래 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장으로부터 선열들의 생애, 업적에 관한 이야기도 들었다.

한편 올해 구 신임 공무원은 총 41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9급 32명, 세무9급 6명, 사회복지9급 3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13명, 여성 28명이다.

구는 구 본청과 보건소에 31명, 동주민센터에 10명씩을 각각 배치했다.

성 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 주요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특성과 장점을 감안, 부서를 배치했다”며 “신임 직원들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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