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서 두 번째 공연 선보여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문화재단은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 및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충무아트센터 상주단체인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 판타지아' 공연을 개최한다.
클래식 판타지아는 중구문화재단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2년부터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클래식에 처음 입문하는 관객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콘셉트로 순수예술 장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명동 야외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7시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중구문화재단 공동주최로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돼 있는 관광의 메카인 명동에서 시민, 주변 상인들과 관광객에게 클래식 공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휘자 금난새, 연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허영훈, 색소폰 김태현, 기타 서유덕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모음곡 '백조의 호수' Op.20 중 왈츠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색소폰 김태현) ▲레하르의 '그대는 나의 모든 것'(테너 허영훈) 등 아름다운 곡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2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클래식 판타지아 두 번째 공연이 열린다.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이자 세계적인 작곡가인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엘가의 ‘현악사중주와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주와 알레그로 작품47’ 등 뛰어난 작곡가들의 곡을 레퍼토리로 챔버 오케스트라로 구성해 섬세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판타지아는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6000원(중구민은 3000원)에 예매기 가능하다.
티켓 수익금은 ‘2020 꿈의 오케스트라’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1명을 선발해 7년간 악기와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해 중구형 구립오케스트라를 창단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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