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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환경 위생업체 직원이 출산가정에 방문해 매트리스를 청소하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아기맞이 클린하우스는 가정의 여러 가지 환경 요소들이 유전적 요인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면역력이 취약한 신생아 및 산욕기(출산 후 60일) 산모를 알레르기 유발인자로부터 조기에 차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생활 환경 위생업체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매트리스 등의 집 먼지 진드기 제거, 가구 및 집기 살균, 해충 방제 지원 등을 한다.
구는 2019년 다자녀(셋째아 이상) 가정과 기초수급자,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했지만, 올해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중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신생아 및 산모를 알레르기 유발인자로부터 보호하고자 이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부모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비스 이용 해당 가구는 출산 40일 전부터 출산 30일 이내에 구청 보건소 3층 생활보건과를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20만원 상당의 서비스 이용쿠폰이 지급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및 차상위 자격 증명서, 최근 6개월 내 아토피 피부염(L20), 천식(J45, J46), 알레르기 비염(J30)으로 진단받은 진단서 등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쾌적한 아기맞이 환경을 제공하는 클린하우스 사업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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