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소년 공간 탐사대' 15일까지 모집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4 22: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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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공간 탐사대 모집 안내문.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내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학생들 스스로 발굴하는 '청소년 공간 탐사대'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구에 거주하거나 지역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으로, 모집인원은 총 65명이다.

탐사대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 토요일에 지역내 탐방 가능한 곳을 조사하고, 탐사방법을 기획해 조사한 장소에 직접 찾아가 본다.

또한 탐방한 공간에 대한 안내도를 직접 만들어 보고 사용가능 공간에 대해서도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탐사대 활동 시에는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탐사는 동별로 진행되는데, 준비활동 수행과 탐방에는 지역내 13개동에 배정된 민간 워킹그룹원이 탐사대 인솔자로 나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활동이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중 보고회를 열어 탐사활동을 총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대원들이 찾아낸 공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 공간으로 발굴·선정하고 차년도 개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스스로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공간 탐사대 활동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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