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접수 개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31 23: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코로나19발 경제위기에 놓여있는 구민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30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100%(4인기준 474만9174원)이하로 중랑구 내 5만5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별 30만원(1~2인가구)에서 40만원(3~4인가구), 50만원(5인이상)으로 지급되며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중 선택하면 된다.

다만,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정부 지원(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특별돌봄쿠폰 지원,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지원) 혜택 가구 ▲긴급복지 수급자 ▲일자리사업(어르신, 사회공헌, 뉴딜)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청년에 대한 긴급수당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다만 고령·장애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은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다. 거동불편자를 위한 방문 신청‧접수는 신청자가 120다산콜센터나 동주민센터로 전화해 방문일정을 사전예약하면 된다.

인터넷 및 찾아가는 방문 신청‧접수의 신청기간은 30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이며,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는 4월16일부터 5월15일까지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신청으로 인한 일시적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및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는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출생년도 끝자리 수1‧6년생은 월요일,2‧7년생은 화요일,3‧8년생은 수요일,4‧9년생은 목요일,5‧0년생은 금요일, 주중에 신청 하지 못한 경우 토‧일요일에 가능하다.단, 방문신청‧접수는 주중에만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신다.”고 말하며, “이번 긴급재난생활비 지원으로 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