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 9543억원, 특별회계 173억원으로, 올해 대비 일반회계 892억원(10.3%), 특별회계 11억원(6.6%)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이 중 사회복지 예산은 5896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 전체의 61.8%를 차지해 올해 대비 454억원 늘어났다.
이번 예산안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힐링 공간 조성,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교육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쾌적한 골목길 조성 등 환경 및 공원녹지 분야에 445억원을 편성했다.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정비에 108억원 ▲‘한평 정원’ 조성 등 생활권 공원 녹지 확충에 49억원 ▲음식물 및 생활 폐기물 처리 사업 194억원 등이다.
또한 ▲화랑대 철도공원 조성 ▲상계5동 체육공원, 공릉동 구민체육센터 건립 ▲등축제와 탈축제 등 문화와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350억원을 편성했다.
교육 분야에도 ▲학교 경비 지원을 통한 교육시설 개선 50억원 ▲초·중학생 및 고등학교 2~3학년 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예산 93억원 등 총 199억원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44억원 ▲어린이 문화복합시설 건립 19억원 ▲아이휴 센터 운영 및 조성 19억원 ▲이동건강버스 도입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해 ▲상계중앙시장 주차장 건립 41억원 ▲‘노원메이커스원’과 ‘나도 쉐프다’ 프로젝트 운영 4억원 등 산업 중소기업 분야에 올해보다 67.7% 증액된 54억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에는 올해 대비 33.3% 증액된 146억원을 편성해 ▲학교 등 공공시설물 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하고 ▲노후화 도로 및 보도블록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구축한다.
이번 예산안은 노원구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재정적 어려움에도 수차례 부서 간 조율 및 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한 소모성 경비와 불필요한 경상비를 최소화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구민들의 실생활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 기반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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